AI 목소리 만들기(무료) : 놀라운토요일 노래가사 AI 보이스 무료 서비스 소개, AI 목소리 녹음, AI 텍스트 목소리 변환#워크숍 게임 #MT게임

최근에 회사에서 워크숍을 준비하며 어떤 게임을 할까 고민하던 중 놀라운 토요일이라는 방송을 보게 되었다. 그중 본 게임이 아닌 간식 게임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가져올 수 있었는데, 특히나 모두 처음 해볼 것 같은 AI 목소리로 가사 읽어주고 노래 제목 맞추기 게임이 가장 흥미로웠다.

말 그대로 AI 보이스로 노래 가사인 텍스트를 읽어주고, 이 가사를 듣고 노래 제목을 맞추는 것이다.

 

아는 노래도 가사로만 맞추기는 힘들었고, 음없이 내레이션과 같이 AI가 읊어주기 때문에 정말 어려웠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부분은 당연히 노래 가사를 AI 보이스로 변환하는 것이다. 그래서 알아보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어 방법과 함께 공유하려고 한다. 

 

타입캐스트

아래 링크를 통해 AI 보이스로 텍스트를 전환시켜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입캐스트 바로가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콘텐츠 제작 툴

 

STEP1

서비스 소개 > Text to Speach > 로그인 > AI 보이스 사용해 보기

 

메일 계정을 통해 쉽게 가입 가능하다. 위 링크를 따라가 상단 메뉴 서비스 소개에서 Text to Speech를 선택 후 주황색 글씨로 표시된 AI 보이스 사용해 보기를 선택한다.

 

STEP2

왼쪽 상단 "< "화살표 클릭 > 새로 만들기 > 새 프로젝트 > 캐릭터 추가하기

로그인을 하고 AI 보이스 사용해 보기로 들어가면, 처음에 다양한 캐릭터와 들어볼 수 있는 텍스트가 이미 입력되어 나와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무시해도 된다. 어차피 내가 직접 입력한 TEXT 내용을 AI 보이스로 전환하여 듣고, 다운로드하고 싶은 경우 새 프로젝트 생성이 필요하다.

 

왼쪽 상단 나가기(<) 버튼을 통해 뒤로 가주면 메인 홈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 상단 주황색 버튼 + 새로 만들기를 눌러주고, 새 프로젝트를 선택해 준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창이 열리면서 빈 채팅창이 나온다. 이제 내가 입력하고 싶은 TEXT를 입력하고 녹음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단, 모든 AI 보이스 캐릭터가 무료 사용은 아니기 때문에 무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료 캐릭터를 추가해야 내가 직접 입력하고 들어 본 보이스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미 등록된 캐릭터 선택 박스를 눌러 캐릭터 추가하기를 눌러준다.

 

STEP3

캐릭터 캐스팅 > 왼쪽 상단 체험 체크 > 캐릭터 선택 > 프로젝트에 추가

캐릭터 선택하기를 누르면 캐릭터 캐스팅을 위한 화면이 나온다. 모든 캐릭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는 없고 왼쪽 상단 체험을 체크해 준 뒤 나오는 선택지에서 캐릭터를 선택 후 프로젝트에 추가를 눌러준다.

 

아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캔버스가 다시 나오는데, 이 공간에서 캐릭터를 방금 추가한 캐릭터를 선택하고 아래 TEXT 입력창에 AI 보이스로 전환하고자 하는 내용을 입력해 준다.

 

아래 재생 버튼을 통해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고, 오른쪽 위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 녹음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참고로, 엔터로 문장을 분할하면 AI 보이스 녹음 속에 쉼표를 넣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텍스트만 길게 입력하면 문장 구분이 없으니 중간에 엔터를 한 번씩 삽입해 주자.

 

단, 무료로 사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용 시 출처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불법으로 사용한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려고 할 때 안내 팝업에 이 내용이 나오니 반드시 참고하는 게 좋겠다.  무료로 사용하는 경우 제한된 AI  캐릭터 보이스만 사용 가능하며 매월 5분 분량의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유료로 사용하는 경우, 감정, 읽는 속도 등 섬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워크숍 혹은 엠티에서 게임을 준비하기 위한 용도로는 무료 버전도 충분하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나오는 AI 목소리 가사 맞추기 게임에서는 감정, 속도 등의 조절이 들어간 듯 하지만 말이다.(물론 해당 프로그램에서 어떤 서비스를 사용해서 AI 목소리를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