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2023년 7월 알뜰교통카드 혜택 증가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광역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다 보니 한 달 교통비만 13만 원 정도 나오는데,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했듯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나서 1만 5천 원 정도 절약하고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필자와 같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는 경우 정류장까지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그 거리에 비례해서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교통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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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 가입방법, 알뜰교통카드 청년혜택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활물가가 치솟고 있어 처음 도입됐던 19년 이후로 최근에는 54만 명을 넘어설 만큼 인기가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7월 증가한다고 하여 내용 공유하려고 한다.

 

현재 마일리지는 한 달에 15회 이상 사용해야 쌓이기 시작하고 한 달 44회까지만 적립된다.

 

예를 들어 재택근무로 인해 한 달에 7일만 출퇴근하는 경우 총 14회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더라도 적립 혜택을 볼 수 없다.

 

또 반대의 경우로 30일 내내 근무해서 60회 사용했더라도 44회만큼만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적립받는 혜택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 혜택 증가

정부는 민생경제 안정 차원에서 최대한도 횟수를 44회에서 60회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 개편안으로 기존 월 1만 원에서 4만 원 정도 됐던 적립금을 월 1만 5천 원에서 6만 6천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해 신용카드 공제율을 40%에서 80%로 대폭 증가시켰다. 연말정산 시 추가적으로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소득공제액이 훨씬 많아지는 효과가 있다.

 

알뜰교통카드 외에 교통비를 위한 정책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년 교통비 지원, 그리고 지하철 정기권까지. 세금을 열심히 내고 있는 만큼 받을 수 있는 최선의 복지를 찾아 생활비를 아끼는 게 얇아지는 지갑을 지키는 첫 번째 방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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