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이사로 부동산 중개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서울 청년을 위해 서울시가 청년 부동산 중개 보수 및 이사비를 지원한다.
생애 최초 1회만 신청 가능하고, 선정인원이 5,000명이라 지원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격에 해당한다면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소개한다.
청년 중개 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 보수와 이사비를 지원하는 사업
※ 청년 중개 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일정 :
온라인신청(23년 6월 9일) > 서류 및 자격심사 > 서류심사 결과발표 > 이의신청(~23년 7월) > 최종결과 발표 및 지원금 지급(23년 8월 예정)
지원 대상
● 2022년 11월 17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 혹은 서울시 내 이사 후 전입신고 완료
● 만 19세 ~ 39세 청년(1983년 1월 1일 ~ 2004년 12월 31일 출생)
● 세대주와 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이 청년 본인
●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전, 월세 거주(무주택자)
※ 거래금액 = 임차보증금 + (월세액 x 100)
단, 거래금액이 5천만 원 미만인 경우 = 임차보증금 + (월세액 x 70)
●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하는 청년이 속한 가구의 건강보험료 2023년 4월분이 위 기준 중위소득 150%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이하여야 가능 하며, 청년 본인이 지급하는 건강보험료 없이 부모님 등의 건강보험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판단된다.
즉, 내가 내는 건강보험료 없이 어머니가 내 건강보험료를 대신 내주시고 계신다면 어머니의 건보료가 기준이 된다.
또 동거인(부모, 배우자, 형제, 자매 등)이 있어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 불가 대상
● 이미 부동산 중개 보수 및 이사비 지원을 받은 자
● 부모 소유 주택에 임차하는 경우
●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 기타 사유
지원 내용
● 지원금액 최대 40만 원 실비 지원 개인 계좌 입금
● 생애 1회
● 부동산 중개 보수, 이사비, 종이가구 구입비 개별 신청 가능
이사에 소요된 비용만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사 비용에 30만 원이 사용되었다면 30만 원 지원된다. 또 작년에 부동산 중개 보수 20만 원을 신청 후 지원받고, 올해 새로운 이사를 했을 경우에는 중개 보수를 제외한 이사비와 구입비에서 남은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두 번 이상 이사를 한 경우에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단 모든 주택의 임대차 계약서와 전입신고 기록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
2023년 5월 9일 오전 10시 ~ 2023년 6월 9일 오후 6시
선정 방법
● 사회적 약자, 주거취약청년 우선 선발 > 소득 낮은 순
● 5,000명
신청 방법
● 온라인 : 청년 몽땅 정보통
방문,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소개 >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 주거비 지원 > 주 거 > 청년몽땅정보통
청년몽땅정보통,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이란?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개요 사업명 : 2023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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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에게 지원하는 주거비 지원 사업은 이 외에도 아래 내용과 같이 월세 지원 사업이 있다. 지원 대상자의 조건은 비슷하니 아래의 내용도 함께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월세지원사업과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은 중복으로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다.
2023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신청 자격 및 방법? 제외 대상, 중복 지원 신청, 소득 기준, 피부양자,
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 코로나 시국과 좋지 않은 경제 상황으로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청년 월세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런데 서울시에서 따로 10개월간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정책신청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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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지원사업 외 중복지원 가능한 사업
● 서울시 청년수당
●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증료 지원
● 주택바우처 수급자
● 희망 두 배 청년통장
●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제출 서류
● 주민등록 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임대차계약서 사본
● 지출 증빙서류
● 통장 사본
청년 부동산 중개 보수 및 이사비 지원 대상은 청년 본인 외 대리 신청은 불가하며,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 내 신청 및 수정이 가능하다.
당연히 실제 거주와, 주민등록상 거주 모두 서울시여야 하며 타지자체로 이사 나가는 경우에는 불가하다.
임대차 계약서가 없는 경우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은 받을 수 없으며, 고시원이나 게스트하우스 등의 경우에는 입실확인서 혹은 실거주 확인서와 임대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역세권 청년주택이나 행복주택 등 공공 임대주택과 민감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사실 5,000명이라는 인원이 많은 인원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조건 자체는 까다롭지 않은 편이다. 서울시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세대주 청년이라면 우선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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