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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소액을 대기업 몇 개에 넣어두고 지켜만 보고 있는데, 얼마 전 삼성전자에서 배당금으로 입금된 걸 확인했다.
주식에 투자를 하면서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은 주가 상승으로 실현되는 차액 수익과 배당 수익이 있는데, 아직 판 적이 없어서 수익이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배당 수익이 생겨서 신이 났다.(물론 굉장히 소액이지만)
심지어 분기별로 배당주를 주고 있는 몇 개 안 되는 주식이라고 하는데, 삼성전자 외 다른 분기 배당주는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해졌다.
분기 배당주
1년에 4차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주식으로, 배당금으로 재투자하는 경우 실제 수익률을 더 높일 수도 있고 고정적으로 수익이 생성되는 것이라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분기 배당주 기업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분기 배당주는 재무적으로 튼튼한 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기준
배당 규모는 삼성전자가 1분기에만 총 2조 4,522억 원을, SK하이닉스가 2064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SK텔레콤의 경우 분기 시가배당률이 무려 1.7%이다.
미국 주식과 같이 우리나라 주식도 분기 배당 기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한다. 주식을 하는 사람에게 높은 수익을 가져다준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 주식시장 안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으니, 관심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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