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비가 하반기에 오른다는 기사가 쏟아지며,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 지자체별로 택시비 인상은 이미 시행되어 필자는 그 이후로 택시를 타지 않는다.
현재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이고 시내버스는 1,200원이다. 여기서 기사에 나오는 것과 같이 300~400원이 오르면 출퇴근 비용이 최소 600원~ 800원이 오르는 상황이다. 나와 같이 신분당선을 이용한다면 왕복 7,000원 이상 하루에 대중교통비로만 사용하게 되는 것이라 부담이 상당한 상황이다.
하반기 지하철 요금 인상
다행인 건 상반기 인상 예정이던 계획을 하반기로 미뤘다고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20%~30%의 증가는 체감적으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출퇴근 시 지하철만 이용한다면 지하철 정기권이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에 아래의 방법으로 꼭 이용하기 바란다.
지하철 정기권은 말 그대로 지하철만 적용되기 때문에, 버스 환승이 적용되지 않는다. 출퇴근 시 지하철과 버스를 함께 이용한다면 아래 알뜰교통카드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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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 [슬기로운 생활] -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 가입방법, 알뜰교통카드 청년혜택
지하철 정기권 구입
정기권을 이용하려면 정기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역사 내 사무실 혹은 편의점에서 2,500에 구매 가능하다. 구입하고 나에게 맞는 구간 운임을 선택하고 역사 내 기계에서 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다.
단, 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가능하며 60회까지 사용가능하다. 30일이 지나면 남은 회차, 금액이 있더라도 사용 불가다.
정기권 종류 및 운임
크게 서울전용(55,000원)과 거리비례용(거리에 따라 상이함)으로 나눠지는데, 서울에서만 이용하는 경우 아래 서울전용 사용구간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전용 정기권은 지정된 사용구간에서만 승차 및 하차가 가능하다. 지정된 사용구간 초과하는 경우 잔여 횟수에서 추가로 차감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서울전용 경계역으로부터 서울 외 방향으로 20km마다 1회 차 추가 차감)
서울전용 범위가 넘어간다면 아래 정기권 거래비례용 운임으로 확인하면 된다.
정기권 거래비례용 운임
거리 측정이 어려운 경우 신분당선은 거리비례제 9단계 이상, 의정부경량전철은 거리비례제 2단계 이상, 용인경량전철은 거리비례제 1단계 이상 정기권 이용하면 추가 차감 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아래 웹 사이트에서 출퇴근 시 이용하는 출발역과 하차역을 입력하면 어느 단계의 정기권을 구매해야 하는지 확인 계산 가능하다. 캡처화면은 청량리-서현 구간으로 검색예시를 해놨으며 라이언 스티커에 붙여진 곳에서 정기권 단계 확인 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사이버 스테이션 바로가기
http://www.seoulmetro.co.kr/kr/cyberStation.do?menuIdx=538&departureId=0340&arrivalId=1907#wayInfo
정기권 사용 시 주의사항과 환불 그리고 소득공제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2.22 - [슬기로운생활] - [지하철 정기권] 지하철 정기권 환불, 소득공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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