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 AI, 챗 GPT 비교] 노션 AI 기능, 블로그 쓰기, 40회 무료

한동안 AI, 메타버스가 인터넷 뉴스의 헤드라인을 온통 차지하더니 이번엔 챗 GPT다. 많은 기업들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솔루션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있는데 기획툴 노션에도 AI 기능이 도입되어 소개하려고 한다.

 

노션 AI는 현재 40회 무료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노션 유저들은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필자도 노션 AI 기능은 첫 사용이라 서툴긴 하지만 더 많은 기능들을 익히게 되면 추가로 소개하려고 한다.

 

노션 AI 기능도 챗 GPT와 같은 맥락으로 질문을 받아 답변을 제공하는 기본 형식은 같기 때문에 이 둘의 차이점을 먼저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노션 AI와 챗 GPT 차이

● 노션 AI와 노션 기능 결합 사용

노션은 모두 알고 있듯이 스케줄 관리부터 다양한 문서작업을 제공하고 있는 기획툴이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노션의 다양한 기능과 결합하여 노션 AI를 사용할 수 있다.

 

즉, 기존 노션 앱 사용자라면 노션 AI를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노션 앱 노트에 내용이 있는 경우 노션 AI를 통해 노트를 예약하거나, 표 등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 가능하다.

 

챗 GPT의 경우 웹 앱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노션 AI처럼 저장된 글을 편집하는 개념은 아니고, 매번 원본 글 혹은 질문을 넣어 작성해야 한다. 주로 인공지능과의 질의응답 및 대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

 

● 인공지능 합습 데이터 세트

노션 AI : GPT-3

챗GPT : GPT-3.5

노션보다 챗GPT가 좀 더 상위 버전이다.

 

노션 AI 기능

노션 AI는 챗 GPT와 같이 질문을 입력해서 답변을 받아도 되고, 다양한 템플릿을 사용할 수 있다. 요약하기, 액션 아이템 찾기, 번역, 설명이 있고 그 외에 다양한 페이지 편집과 검토 기능이 있다.

 

글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철자와 문법 수정, 줄여 쓰기, 늘려 쓰기, 어조 변경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가장 신기했던 건 AI로 초안 작성하기 기능이었는데, 브레인스토밍, 블로그 게시물, 개요, SNS 게시물, 보도 자료, 독창적인 이야기, 에세이, 시, 회의 어젠다, 장단점 목록, 직무설명, 영업 이메일, 채용 이메일 등이 있다.

 

노션 AI로 블로그 글쓰기

노션 AI와 챗 GPT의 비교 서술을 요청했다.

두 서비스의 간단한 소개와 비교, 노션 AI의 업무 활용 그리고 결론까지 한 번에 서술된다.

 

AI에서 초안을 작성 해주는 것도 너무 편한데, 필자는 좀 더 자세한 활용 예시가 궁금해 추가적인 질문을 더했다.

업무 활용에 좋은 5가지 이유와 그 예시에서 1. 업무 자동화에 대해 '업무 자동화의 예시를 3개 더 알려줘'라고 요청했다.

업무 알림, 업무 보고, 업무 검색에 대해 추가로 소개해 준다.

 

물론 AI 기능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한다는 것은 아직은 어려울 수 있다. 인공지능이 작성한 글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나의 생각과 의견을 글에 녹이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앞서 말했듯이 노션 AI는 오픈 AI의 GPT-3 모델을 탑재했는데, GPT-3은 파라미터가 1천 750억 개다. 이중 영어만 80%이며 다양한 언어들과 한국어는 나머지 20%만 차지한다.

 

이 때문에 아직 GPT-3 모델의 솔루션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브레인스토밍 등 노션 AI의 기능으로 다양한 주제를 찾고 그 내용에 대해 더 분석을 요청하며 글을 토대를 발전시키기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